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05% 하락하며 마감했다. 개인은 377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훈풍이 미치지 못했다. 2차전지 관련주는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를 보였으며 K뷰티 수출 호조 기대감으로 스킨앤스킨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리드위즈, 민테크, 에스앤디 등이 상승했으며, 더미동은 상장폐지 확정으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카티스(140430)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최근 카티스 주가의 급격한 변동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카티스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거래소의 요구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조회공시 요구는 카티스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답변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1조5406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2754.89로 마감하며 2750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027억원, 105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의료정밀(4.44%), 유통업, 전기전자 등이 2% 이상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은 1.70%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8% 상승하며 871.33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42% 상승하며 87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장중 872.36까지 오르며 지난달 16일 이후 17거래일 만에 870선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국내 증시에도 상방 압력이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인터넷, 신성장기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국순당과 카티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