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신진서 9단이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에서 구쯔하오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결승에서 구쯔하오에게 패하며 아픔을 겪었던 신진서 9단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3억 4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진서 9단에게 지난해의 아픔을 털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진서 9단이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에서 구쯔하오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진서 9단은 지난해 결승에서 구쯔하오 9단에게 패하며 우승을 놓쳤던 아픔을 되갚았습니다. 신진서 9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으며, 국내 대회까지 포함하면 38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신진서 9단은 앞으로 남은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진서 9단이 제2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 결승에서 구쯔하오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결승에서 역전패를 당했던 신진서는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7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신진서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착실하게 승기를 굳혔으며, 153수째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진서는 메이저 우승 횟수에서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구리, 커제에 이어 6위에 올랐으며, 프로 통산 38회 우승을 기록했다.

신진서 9단이 제2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3번기 1국에서 구쯔하오 9단을 꺾고 180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었습니다. 신진서는 초반부터 우세를 점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고, 전기 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진서 9단은 지난해 6월 열린 제1회 난가배 결승에서 구쯔하오 9단을 상대로 1승 후 2연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쳤던 아픔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두 기사의 대결은 21일 2국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