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산이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폭행 사건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했지만, 3주 동안 사과를 미뤄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산이는 이전에도 비오와의 정산금 문제,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스킨십 논란,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2차 가해 논란, 여성 혐오 발언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올랐다. 한때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었지만, 논란으로 인해 방송과 공연에서 자취를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