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헤이든 스프링어가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몰아치며 12언더파 59타를 기록, PGA 투어 역대 14번째 60타 미만 스코어를 작성했습니다. 데뷔 시즌 컷 탈락이 잦았던 스프링어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위는 10언더파의 사미 발리마키, 3위는 9언더파 에릭 콜이 차지했습니다. 김찬은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2017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자인 케빈 채플은 7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임성재, 이경훈, 김성현은 나란히 5언더파 공동 27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