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간배당 기준일을 앞두고 SK, BNK금융지주, LG유플러스 등 주요 상장사들의 배당 계획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배당주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SK는 7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당 15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 역시 4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당 25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당분간 높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