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내달 2일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 ETF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엔비디아, AMD, 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 59.
9%를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연간 수익률은 171.
2%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1위를 차지했다.
분배금 지급을 통해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