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반도체 사업 비판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2.
8포인트(0.
8%) 하락한 2843.
29에 마감하며 2주 만에 285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이 2635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SK하이닉스(-5.
36%), 삼성전자(-1.
14%) 등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언급으로 삼성E&A(7.
86%), 계룡건설(7.
11%), 현대건설(4.
87%) 등 건설주는 상승했다.
코스닥은 10.
2포인트(1.
21%) 하락한 829.
41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