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주가가 제약·바이오 업종 랠리에도 부진하다.
삼다수 등 F&B 매출 의존도가 높고 R&D 투자는 미흡하기 때문이다.
매출 대비 R&D 비용은 2.
2%로 삼성바이오로직스(8.
8%) 등 다른 바이오 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다.
광고선전비는 405억원으로 지난해 100억원 증가했다.
광동제약은 비바이오 이미지 탈피를 위해 프리전시바이오 등 바이오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제약 사업 성과보다 F&B 제품 흥행에 주목하며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