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소식에 LS그룹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과 미국 정부의 지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2027년 준공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며, 200m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를 갖추게 됩니다.
해저케이블 시장은 LS전선, 프리즈미안 등 소수 기업들이 과점하는 구조로, 2029년까지 시장 규모가 29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공지능(AI) 투자 급증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도 해저케이블 시장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