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소식에 LS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전선은 버지니아주에 약 1조원을 투자해 2027년 준공 목표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미국 정부의 지원과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저케이블 시장은 소수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LS전선의 미국 공장 건설은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