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IPO 시장에서 28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공모가를 밑돌았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69.
23%의 종목이 공모가를 하회하며 과열된 IPO 시장의 거품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보안장비 업체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 대비 52.
85%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원전 정비 전문업체 우진엔텍은 공모가 대비 593.
40% 상승하며 상반기 신규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이피알과 HD현대마린솔루션 역시 각각 57.
20%, 55.
88%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