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IPO 시장은 냉혹한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28개 신규 상장사 중 18개가 공모가를 하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특히 보안장비 업체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 대비 52.
85%나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원전 정비 전문업체 우진엔텍은 공모가 대비 593.
40% 급등하며 상반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신규 상장사들의 주가 흐름은 업종 특성, 시장 상황, 투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