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국내 조기 출시와 글로벌 기술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u-177-DGUL'은 임상 2상에서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 2상 완료 후 4분기 조건부 허가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Lu-177-DGUL'의 국내 매출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2027년까지 429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응증 확대, 제조시설 구축, 파이프라인 다양화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통해 '테라노스틱'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