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글로벌 확대로 국내 매출이 강세를 보이며 실적 견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중국 사업 부진과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대손 반영 가능성으로 이익 예측성이 떨어져 기업 가치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특히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경우 절반 이상 대손 반영됐고, 잔여 매출채권에 대한 추가 대손 반영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우려 해소 시 기업 가치는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