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이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2020년 10월 2666억원에 매입한 지 4년 만이다.
이 빌딩은 유진투자증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KB자산운용 등을 거쳐 코람코자산운용에 이르렀다.
서울시의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여의도 서부지역이 국제금융중심지구와 도심주거복합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며, 현대차증권빌딩은 이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향후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매각 과정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