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어링이 애경케미칼로부터 910억원 규모의 TPC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괄목할 만한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EPC 사업 전체 매출액의 2배를 넘는 규모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국내 최초 TPC 양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아라미드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에쓰씨엔지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수주잔고 증가 및 내년 실적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