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직후 뉴욕증시에서 청정에너지 부문이 급등하며 ‘해리스 트레이드’가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이 청정에너지 투자 강조하며 선런,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등 태양광 및 풍력 관련 주식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기차 부문도 리비안, 루시드드림 등이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0.
87% 상승에 그쳤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시 규제 완화 수혜 기대를 받았던 비트코인 관련 주식, 사설 교도소 업체, 트럼프 테마주는 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은 토론 후 53%에서 55%로 상승하며,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