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화장품주 재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 주요 시장인 미국과 국내 역직구 비중은 감소했지만, UAE와 호주 등 신흥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와 같은 ODM 기업들도 국내 인디 브랜드사의 활발한 해외 진출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피크아웃 우려 등에 따른 화장품주의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커졌다고 분석하며,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