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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가 차남 조현문, 故조석래 명예회장 계열사 지분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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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전 부사장, 효성 지분 859억 상속…공익재단 설립 예정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에 따라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지분을 상속받았습니다.
상속 지분은 총 859억원 규모이며, 조 전 부사장은 이를 전액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할 계획입니다.
이번 상속으로 조 명예회장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의 공익재단 설립 계획은 효성그룹의 사회적 책임 이미지를 강화하고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4-08-30 22: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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