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9.
69% 하락하며 급락했습니다.
높은 공모가와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4180억원으로 올해 코스닥시장 IPO 최대어였으나, 상장 직후 시총이 2939억원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일반 청약 경쟁률이 올해 IPO 기업 가운데 최저였고, 적용된 PER이 국내 교육 관련 상장사의 평균 PER보다 높았던 점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