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시가총액은 건설주 강세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10.
5% 증가하며 10대 그룹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SK그룹은 반도체 부진으로 19.
18%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GS건설의 주가 상승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주택가격 회복세에 힘입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D램 재고 증가와 ASP 하락 우려 때문입니다.
10대 그룹 시총 합계는 상반기 말 대비 약 80조원 감소했고, 반도체 업황 반전은 9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