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를 사용한 환자의 혈액투석을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기술 독립을 달성했다.
59년간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던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시장에 국산 제품이 진출함에 따라 시장 경쟁 심화와 시노펙스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특히 기존 수입 제품보다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 폭을 넓혔으며, 혈액투석 진료 수준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필터 소재기술과 FPCB기반 IT기술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