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의 막대한 CB·BW 전환으로 인해 몸값이 8조원에 육박하며 민영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호실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매각 가격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주가 하락을 기대했지만, 견조한 실적과 해운업황 호조로 인해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 지속 상승과 2분기 실적 호조는 HMM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다만, 해운업 특성상 주가 변동성이 크고 앞으로의 잠재적 우려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