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가 상반기 원자력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신규 수주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품질검사 용역, 월성1호기 사용 후 핵연료 건식운반저장 및 취급설비 용역 등 신규 시장 진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의 원자력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향후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한울5,6호기, 신고리1,2호기 2차측 기전설비 정비공사 수주로 원자력 정비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자회사 수산이앤에스의 SMR 사업 진출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