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실적 충격에 화장품주 '폭락'... 투심 얼어붙었다
코스맥스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14.
59% 급락하며 화장품주가 폭락했다.
중국 사업 부진과 대손충당금 문제로 이익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중국 사업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표출하며 매도세를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또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0% 급락하며 투심 악화를 반영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맥스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사업 가치 대비 투자 심리가 더 악화된 '과매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