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3% 감소한 9048억원, 영업이익은 29.
5% 줄어든 4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96% 하회하는 실적이다.
국내 면세 사업 부진과 중국 시장에서의 큰 폭의 적자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국내 면세 부진과 중국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조정 흐름 또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