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와 5443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7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으로 주가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자회사인 애경화공유한공사에 80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주가 하락을 막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앤에스텍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하며 주가 변동이 예상된다. 파라다이스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과하며 주가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파두는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두가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14% 수준으로, 파두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5일까지다.

파두가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4977만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14%에 해당하는 큰 규모의 계약으로, 파두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약 기간이 11월 25일까지로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은 파두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번 계약으로 파두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거래소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 강화로 올해 상장 철회 및 미승인 기업이 급증하며, 상장에 실패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기술특례상장과 스팩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이 어려워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유니버스, 단비교육 등 상장 철회 기업들의 주가는 장외 시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 노브메타파마와 플랜텍은 각각 70%와 66% 하락했다. 거래소의 강화된 심사 기준은 파두의 '뻥튀기 상장' 사건과 시큐레터의 회계 부정 의혹 사건 이후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