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20일 코스닥 중소형 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 29개 기업이 참여하며, 소그룹 미팅과 기업 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차전지 설비업체 필에너지와 반도체·반도체 장비 업체 테크윙의 기업 설명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V인베스트먼트가 박성호 대표 체제를 공고히 하며 벤처투자와 함께 사모펀드(PE) 부문을 확대, 대형 딜 소싱을 확장하고 있다. PE부문 대표 신설, 전문 인력 영입, 운용 조직 개편 등을 통해 PE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높은 회수 성과가 예상된다. 상장 예정 기업들의 성과와 더불어 PE 부문 확장은 SV인베스트먼트의 성장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