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영 수교 141주년 기념 크로스오버 공연이 열린다. 서도밴드, 김혜미, 레드독 스트링, 튠어라운드 등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조선 팝, 셀틱 음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케이팝 일변도에서 벗어나 민족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