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유망주 공격수 주드 순섭-벨이 스페인 코르도바F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다. 순섭-벨은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22년 토트넘에 합류하며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뛰어난 득점력과 찬스 창출 능력으로 차세대 케인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스페인 2부리그로 향하게 됐다. 코르도바는 올 시즌 2부리그로 승격했고, 강등을 피하기 위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되면, 순섭-벨은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테오 지단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