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이 축구 선수에서 패션 모델로 전향한다는 소식입니다. 로미오는 브렌트포드 B팀에서 활약했지만, 새로운 축구 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 에이전시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스널 유스팀에서 뛰었고 테니스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2020년에 축구계에 복귀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주인 인터 마이애미 2군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브렌트포드로 임대 이적했지만, EPL 무대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로미오는 패션 업계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빅토리아 베컴의 커리어를 따라 패션 모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미 여러 잡지에 얼굴을 비추었으며, 2살 때 버버리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