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일하는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100일 기념 김치찌개를 직접 서빙했습니다. 총리는 '느린 속도'에도 성실함을 강조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부, 고용부, 복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년밥상문간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느린 식당'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손님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총리는 올 하반기 경계선 지능 청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