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같은 연고지 라이벌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미칼 브리지스를 영입한다. 닉스는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6장의 신인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브리지스와 2026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브리지스는 2023-2024시즌 평균 19.6점, 4.5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특히 브리지스는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조시 하트, 돈테 디빈첸조 등과 빌라노바대 동료였던 만큼 팀워크 면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두 팀의 트레이드는 1983년 이후 처음으로, 같은 연고지 팀끼리의 트레이드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