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오타니 쇼헤이가 2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9회 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오타니는 한 경기 홈런-도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으며, 1900년 이후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 달성한 횟수 역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타니는 55홈런-55도루에 홈런 2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53호 도루를 추가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뷸러의 부진으로 콜로라도에 3-6으로 패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도루를 추가하며 50홈런-50도루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3회초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1루 견제구에 귀루하다 부상을 당했고, 덕아웃으로 들어와 헬멧을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17일에는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20일 MRI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며, FA를 앞두고 있어 이번 부상이 그의 거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5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졌습니다. 김하성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팀 타선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10-2로 승리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희생번트를 기록했고, 4회와 8회에는 각각 투수 뜬공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3, OPS는 0.679로 하락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5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3-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페랄타의 1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7회말 보가츠의 1타점 적시타와 메릴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