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시어머니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상전 모시나?'라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시어머니들이 아들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는 찾지만 여행갈 때는 제외하는 행동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자, 박수홍은 받는 사람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면 주는 사람도 기분이 나쁘다고 공감했다. 또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아들 때문에 겪었던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아들과 두 달 동안 연락을 끊었고, 손녀의 유치원비도 아직까지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사업 실패 후 아내 정경미의 반응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최근 밀키트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했고, 이에 대해 정경미가 오히려 좋아하며 '꼴 좋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사업 실패 후 아내의 반응에 대해 '응원해주기는커녕 좋아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윤형빈의 사업 실패 소식과 아내의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용임이 MBN '동치미'에서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용임은 폐렴으로 입원했을 당시 아들과 며느리의 병문안이 없어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들과 며느리가 바빠서 병문안을 못 왔다는 말에 "잠깐 와서 얼굴이라도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제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여행 갈 때 부모님께 알리고 간다 vs 비밀로 하고 간다', '여행 가서 부모님 선물 꼭 사 온다 vs 생략한다' 등을 주제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이혜정은 여행 후 부모님 선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혜정은 자신의 아들이 여행 후 선물을 제대로 사오지 않아 서운함을 토로했으며, 최홍림의 이야기를 통해 사위에게 더 큰 선물을 받아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최홍림의 친구가 사위에게 받은 가방을 자랑하자, 사위가 일하는 곳까지 찾아가 친구의 가방보다 한 사이즈 작은 가방을 선물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히며, ‘좋긴 개똥이 좋아’라는 속마음을 전했다.

가수 김용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김용임은 아들 내외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며느리가 아기가 아프다는 이유로 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며느리가 친정엄마와 같은 여행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더욱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임은 "아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며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랑은 잘 가는구나"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