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강인이 2일(한국시간) 열리는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제로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이강인은 지난 스타드 렌과의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득점과 함께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아스널전에서도 '제로톱' 역할을 맡아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 15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전반에는 솔랑케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쿨루셉스키에게 결정적인 컷백을 제공했지만, 쿨루셉스키의 슈팅이 라야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에는 아스널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4위로 떨어졌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맹활약했지만, 토트넘은 15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5분 만에 솔란케와 쿨루세브스키와 연계하여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아스널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하며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EPL 1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전반 36분 환상적인 장거리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아스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팀은 전반 25분 하베르츠, 후반 29분 사카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2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