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는 29일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통해 부산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주민 위원장은 건강보험공단과 협의를 마쳤으며, 침례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캠프는 선거 운동 시작을 앞두고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박인영 금정구 지역위원장, 원창희 전 부산시당 고문, 장향숙 전 국회의원, 정미영 전 금정구청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금정의 똑똑한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선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침례병원 정상화를 앞세워 승부수를 던졌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침례병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공병원화 지원을 약속하며 김경지 후보 지지에 힘을 실었다. 특히 박주민 위원장은 "침례병원이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김경지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경지 후보는 침례병원 공공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금정구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김경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