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외국인 선수들, 케이팝에 빠지다…'슈퍼노바'부터 '스티키'까지 2024-09-14 00:01:00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야구장에서 흘러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매료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KIA의 제임스 네일은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카리나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LG의 디트릭 엔스는 싸이, 블랙핑크, 뉴진스 등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말했다. SSG의 드루 앤더슨은 KIA 박찬호의 등장곡인 국카스텐의 '돌덩이'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삼성의 르윈 디아즈는 아내의 영향으로 케이팝에 익숙해졌으며 구자욱의 등장곡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NC의 카일 하트는 데이식스의 '웰컴 투 더 쇼'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맷 데이비슨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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