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하며 '이강인 중심설'을 일축하고 '소통'과 '헌신'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존중, 대화, 책임과 헌신'을 강조하며 대표팀 운영 방향을 밝혔다. 특히, 선수단 내부 소통을 강조하며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통해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알베르트 셀라데스 코치 부임설'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질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홍 감독은 최근 유럽 출장에서 손흥민 등 대표팀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간을 내서 나머지 선수들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