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UFC가 11월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컴백 대회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표트르 얀과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의 격돌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전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 옌샤오난과 떠오르는 신성 타바사 리치의 맞대결이다. 이 외에도 불칸 우즈데미르 vs 카를로스 울버그, 송커난 vs 무슬림 살리호프 등 흥미로운 대결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ROAD TO UFC 시즌 3의 결승전 4경기가 언더카드에 포함되어 있어, 아시아 유망주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UFC 플라이급 챔피언을 향해 6연승 질주 중인 '괴물 파이터' 다이라 다츠로가 10월 13일 UFC 플라이급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과 맞붙는다. 승리 시 UFC 플라이급 랭킹 1위를 예약하며 챔피언 도전권을 얻게 된다. 다이라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후 아시아 파이터로서는 처음으로 UFC 공식 랭킹 톱5에 진입했으며, 로이발을 꺾으면 정찬성을 넘어 아시아 파이터 최고 랭킹 기록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