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UFC가 11월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컴백 대회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표트르 얀과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의 격돌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전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 옌샤오난과 떠오르는 신성 타바사 리치의 맞대결이다. 이 외에도 불칸 우즈데미르 vs 카를로스 울버그, 송커난 vs 무슬림 살리호프 등 흥미로운 대결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ROAD TO UFC 시즌 3의 결승전 4경기가 언더카드에 포함되어 있어, 아시아 유망주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UFC 밴텀급 랭킹 1위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챔피언 션 오말리를 꺾고 새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경기 내내 오말리를 압도하며 3명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말리는 큰 키와 긴 팔다리를 활용한 폭격 스타일로 유명하지만 드발리쉬빌리의 강력한 레슬링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오말리를 그라운드로 끌어내렸고, 이후 압도적인 파운딩과 서브미션 시도로 오말리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오말리는 드발리쉬빌리의 압도적인 체력과 레슬링에 굴복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UFC 밴텀급 랭킹 1위 드발리쉬빌리가 챔피언 오말리를 꺾고 새 챔피언에 올랐다. 드발리쉬빌리는 강력한 체력과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경기 내내 오말리를 압도했다.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오말리를 그라운드에 눕혔고, 2라운드에는 파운딩 펀치를 퍼부으며 오말리를 괴롭혔다. 오말리는 3라운드 후반 강력한 펀치를 적중시켰지만 드발리쉬빌리를 흔들지는 못했다. 결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드발리쉬빌리가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UFC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가 이슬람 마카체프를 역대 최고 파이터로 꼽았다. 오말리는 존 존스를 넘어 마카체프가 현재 가장 위대한 파이터라고 평가했다. 반면 UFC 최고 스타 자리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돌렸지만, 역대 최고 파이터로 인정하진 않았다. 오말리는 맥그리거의 스타성은 인정하지만 기술과 타이틀 방어 면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말리는 9월 15일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밴텀급 타이틀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