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서 핵우산 '업그레이드'…미 핵자산 한반도에 상시 배치? 2024-07-13 08:56:05
윤석열 대통령이 2박 5일 일정의 '안보 순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켰다. 나토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핵자산을 북핵 대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는 사실상 한반도에 미국의 핵전력이 상시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 4월 발표된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로, 미국이 기존에 선언적 수준으로만 밝힌 확장 억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북핵 '대응'까지 핵자산을 제공하기로 처음 공식 문서화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도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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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핵 기반 동맹'으로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나토와 손잡고 북한 견제! 2024-07-12 22:05:57
윤석열 대통령이 2박 5일 일정의 '안보 순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 동맹을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켰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핵 억제, 한미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앞으로 특정 한반도 상황에서 미국의 핵자산 운용을 미리 설정하고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규탄하며 일본, 독일, 캐나다 등 11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북 간 불법적 군사 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나토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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