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가 21일 홍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홍천군은 '청년창업 공유마당'을 운영하며 16개의 부스를 통해 체험과 플리마켓을 진행, 청년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춘천의 더픽트가 제1회 강원 청년대상을 수상하며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45세까지 청년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1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가 청바지를 입고 청년들과 함께 했다. 김 지사는 “강원도를 감자, 수학여행지가 아닌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미래 산업 일자리가 풍부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와 지원 기관들의 부스 30여개가 운영되었고, 곽다한 밴드와 한림대 치어리딩 동아리 유니콘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쇼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창업, 결혼 등에 대한 고민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홍천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수 이현종이 2기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속초시장 이병선이 부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현종 회장은 강원도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18개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협력이 강조되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조기 착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업종 확대 등 6개의 안건을 통과시키고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