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임박했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스포르'는 이적료가 700만유로(약 104억원)라고 보도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트라브존스포르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500만유로의 기본 이적료와 200만유로의 보너스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석은 튀르키예 리그 진출에 대해 팬들의 의문에 직접 SNS를 통해 '내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다. 에이전트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강팀이며, '전설' 세놀 귀네슈가 과거 이 팀에서 골키퍼로 활동했었다. 귀네슈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알바로 모라타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득점 머신'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를 영입했습니다. 쇠를로트는 엘링 홀란드와 비교될 만큼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41경기 2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ATM은 쇠를로트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449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쇠를로트는 앞으로 4년 동안 ATM의 최전방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의 '득점왕 2위' 알렉산더 쇠를로트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모라타가 AC밀란으로 떠난 후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던 아틀레티코는 3,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쇠를로트를 데려와 공격력 강화에 성공했다. 쇠를로트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시즌 동안 맹활약하며 라리가 34경기 23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시즌에는 득점왕 경쟁에서 1골 차로 2위에 오르며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아틀레티코는 쇠를로트가 그리즈만과 호흡을 맞춰 공격을 이끌고, 펠릭스 매각 후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쇠를로트와 함께 소시에다드의 수비수 르 노르망을 영입하며 수비진에도 변화를 주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의 첫 영입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센터백 찰라르 쇠윈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쇠윈쥐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했으며, 이번에는 완전 이적을 통해 페네르바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약 800만~1000만 유로(약 120억~150억 원)로 알려졌다. 쇠윈쥐는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2019-20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선수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페네르바체의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