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측이 음주 숙취 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은 전 야구선수 장원삼을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완벽히 지웠다. 최강야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선. 용. 만. 사' 22회 게스트 최강 투수조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원삼은 등장하지 않았다. 영상에는 7개의 의자가 있었지만, 신재영,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 송승준, 선성권 6명만 등장했다. 장원삼은 콘텐츠 촬영 때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방송에서 완벽히 편집됐다. 장원삼은 지난 16일 지인들과 모임 후 술을 마시고 숙취 운전으로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SNS를 통해 사과하고 '최강야구'에서 자진 하차했다. 최강야구 측은 본 방송과 유튜브 방송에서 장원삼을 모두 삭제하며 그의 하차를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