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브렌트포드의 수비수 김지수가 리버풀과의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또 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 B팀에서 활약하며 EPL 무대를 꿈꿨지만,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주전 경쟁은 험난해 보인다. 브렌트포드는 리버풀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살라는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이후 살라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브렌트퍼드의 김지수는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