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6회는 전유진과 리에의 솔로 대결, 마이진 남매와 리에 자매, 전유진-서지오, 스미다 아이코-김중연의 듀엣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이진은 동생과 함께 '몽당연필'을 부르며 눈물을 보였고, 리에 자매는 26년 만에 한 무대에 서며 감동을 선사했다. 전유진은 고3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암연'을 열창했으며, 리에는 'Love is over'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중연과 아이코는 '사랑의 스위치' 스페셜 무대로 디스코 파티를 열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