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헨트에서 활약하던 홍현석이 튀르키예 리그 이적을 앞두고 마음을 바꿔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05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독일 3부리그 데뷔 후 6년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마인츠 단장은 홍현석을 '기술적으로 능숙하고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칭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현석은 이재성과의 통화를 통해 마인츠 이적을 결정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고 밝혔습니다. 2022-2023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벨기에 헨트에서 활약하던 홍현석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05로 이적이 확정됐다. 마인츠 구단 공식 SNS에 홍현석의 그림자가 등장하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분석이다. 홍현석은 400~6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마인츠에 합류하며 이재성과 '코리안 듀오'를 형성하게 됐다. 홍현석은 울산현대고를 졸업 후 독일 3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LASK 린츠를 거쳐 헨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 KAA 헨트에서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함께 팀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최대어' 정현우(덕수고)를 1순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키움은 2013년 조상우(현 키움 마무리 투수)를 1순위로 지명한 이후 12년 만에 다시 1픽 행사를 맞았다. 정현우는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춘 완성형 좌완 투수로 평가받으며 150km 중반대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 정우주(전주고)와 1순위 경쟁을 펼쳤다. 키움은 우완 선발진을 갖추고 있는 만큼, 좌완 선발인 정현우를 선택해 팀 선발진의 좌우 균형을 맞추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