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7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단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팬들의 혹독한 평가에 직면했습니다. 소보슬라이는 지난 시즌 초반에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11월 이후 급격한 경기력 저하와 부상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에도 6경기 무득점으로 부진을 이어가며, 팬들은 SNS를 통해 그의 활약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소보슬라이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등번호인 8번을 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소보슬라이는 과연 리버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리버풀이 영입을 노렸던 마르틴 수비멘디가 레알 소시에다드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수비멘디가 리버풀의 제안을 거부하고 소시에다드와 재계약을 맺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엔도 와타루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수비멘디를 영입하려 했지만,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다른 미드필더를 영입하여 중원 보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