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구·경북 '기념사업' 찬반 논란 전국 확산! 2024-09-05 22:23:40
대구·경북 지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동대구역 광장 이름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고 동상 건립 계획까지 추진되자, 일부 단체는 환영하지만, 시민사회 단체들은 '친일 독재' 상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논란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400여개 시민단체 연대, 야당 국회의원들의 법 추진,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면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기#박정희#임미애
박정희 기념사업, 대구·경북 넘어 전국 뜨거운 감자로! 2024-09-05 22:04:27
대구·경북 지역에서 박정희 광장과 동상 건립 등 기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전국적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세지면서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국회와 국토교통부까지 나섰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친일과 독재의 상징이라며 우상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야당 국회의원들은 독재자 기념 사업을 금지하는 법 추진과 함께 국정감사에서 관련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박정희 표지판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정희 동상, 경북도청에도 세워진다! '천년숲정원'에 10m 위용 드러내 2024-06-23 18:55:36
경북도가 안동 '천년숲정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도청 앞 김대중 대통령 동상처럼 지역 출신 전직 대통령 업적을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상은 높이 10m로, 국민 성금으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14일 박 전 대통령 생일에 제막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일방적인 우상화라고 비판하며 도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도 동대구역 광장과 남구 대구대표도서관 앞 공원에 박정희 동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형기#이철우#김대중